[일본 Feb. 2018] 1st. 오이타(Oita) ; 반차내고 떠나는 2박3일 오이타 온천여행!  - 2018 Oita, Japan










금요일 오후반차내고 급 떠나는, 2박3일 오이타 온천여행♡

15년 12월 보라카이행 이후로 우리 여행계 진짜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다!
2년만이라니...ㅠㅠ
(게다가 포스팅은 또 반년만에...ㅋㅋㅋ 내 게으름을 어찌할꼬!)

계속 계획만하다가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못갔는데-
우리,
드.디.어.떠.난.다.
야호야호!

믹키는 1월에 보름동안의 남아공 허니문에다가,
우리가족은 또 2주뒤 설연휴에 나트랑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이번 여행은 아쉽지만 불참!
그리하여, 우리 넷이 오이타로 출발합니다:)

이번 여행은, 560언님의 추천으로 오이타행으로 결정!
일본은 수도 없이 갔지만, 오이타는 처음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요.
거기다가 이번 여행 테마는 힐링 온천여행♡
잘먹고 잘쉬다가 옵시다:)


우리웜미의 '캐리어 쌩쑈'와 더불어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ㅋㅋㅋ
결국 우리는 시원~한 맥주한잔에 모든것을 담아 탈탈 날려버림:D
하하하. 시작부터 빡쎄도다!ㅋㅋㅋ


혼자 계속 열불이 나서 더워하는 내가 마냥 웃긴 웜미!ㅋㅋㅋ
이 언니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란다.ㅋㅋㅋ


왜 다같이 탑승했는데 나만 덥냐고...ㅋㅋㅋㅋㅋ
얼굴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땀방울;;; 아이고-_ -
그치만 내 더위도 최웜미의 흥을 말릴 순 없지! 

 


자자, 우리 4인조!
2박3일동안 씐나게 놀아봅시다♬

이제 진짜로, 출발!




그렇게 1시간 반 가량을 날아서 드디어 오이타공항에 도착했다!

음...
공항이 참으로 작더이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입국심사도 무진장 느리더이다.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입국심사를 마치고 이제 우리의 안락한 호텔로 출발!

나 12시까지 여의도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인데.ㅋㅋㅋ
지금 갑자기 오이타에 와있네?ㅋㅋㅋㅋㅋ
하하하:D 이것이 바로 반차내고 떠나는 여행의 매력♡

 Anyway, 두번째 방문인 560언님 덕에 호텔은 '1'도 헤매지않고 잘 찾아왔다!^^


짜잔!
호텔 룸 진짜 넘나 마음에 쏙들어!
이렇게 정갈하고 깔끔하며, 또한 니혼분위기 가득한 호텔이라니.
료칸도 아닌 것이 마치 료칸같은 분위기를 뿜뿜 내뿜기도 하고, 거참!ㅋㅋㅋ

완전 좋군, 따봉!ㅋㅋㅋ

체크인을 마치고,
시간 맞춰 오늘 밤 호텔 루프탑에서의 첫 온천을 즐기기 위해-
서둘러 저녁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역!
위치도 아주 제격이다:)
이 호텔 진짜 대박임ㅋㅋㅋ

아까는 체크인만 생각하고 열심히 직진하느라,
사진도 한장 못찍었었는데.
나름 역이 멋지구만?!^^


역전 사진 찍느라 잠깐 멈춤한 나를 기다려주기에,
그녀들은 너무 배가 고팠던 것이었던것이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꿋꿋하게 셀카까지 찍었네!?
나도 참 대단지네.ㅋㅋㅋㅋㅋ


우리 오이타에서의 첫끼는, 일본에 왔으니 일본라멘부터!ㅋㅋㅋ
사실 시간이 그리 이른 시간이 아니어서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했는데.
다행히 아직 한창 장사중이시군:)

메뉴판 보고있을때가 제일 행복한 우리들!ㅋㅋㅋ
다들 넘나 귀욤지군♡
근데, 나는 왜이렇게 이마에 핏대가 서있지!?!?!?ㅋㅋㅋㅋㅋㅋㅋ
왜죠!?ㅋㅋㅋㅋㅋ

 


아니 저기 언님들!
우리 다같이 셀카 좀 찍자니까 자꾸 둘이 따로 찍고 그러기 있긔없긔!?ㅋㅋㅋㅋㅋ


늘 메뉴판을 공부하시는 우리의 솨엄마!ㅋㅋㅋㅋㅋ
우리 맛있는거 챙겨먹일 생각에 항상 여념이 없으신 이분은,
유갱언니가 이쁘게 브이하고 있는 동안에도 손이 안보일 정도로 메뉴에 집중하시는 중!ㅋㅋㅋ
결국 우린 그 덕에 맛있는 메뉴 잘 골라 먹었지유:)

 


끼야올!ㅋㅋㅋ
웜미가 여기 조명이 넘 이쁘다고 유갱언니 인생샷 하나 남겨주겠다고 그렇게 연사를 찍어대더니-
(오늘 웜미가 유갱언니한테 지은죄가 좀 있긴 했지!ㅋㅋㅋㅋㅋ)

결국 성공!ㅋㅋㅋ
아주 자연스럽고 이쁘구만유!?^^

그렇게 열심히 사진찍고 수다떨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우리의 식사들!

 

 

 

 


와후!ㅋㅋㅋㅋㅋ
라멘도 이토록 다채롭게 먹을 수 있다니요. 으하하:D
넘나 씐이 납니다:)

난 개인적으로 저 대파 잔뜩 들어간 매콤한 라멘이 제일 맛있었음♡

1차 라멘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뭔가 좀 아쉬운 마음에 맥주한잔 더 하기로 하고 들어간 식당!


마코짱의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아즈씨 넘나 귀여우심!ㅋㅋㅋ

라멘먹고 배가 꽤 불러서, 간단한 안주를 찾아 들어간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이었다.
처음 메뉴판을 가져다주는데 영문메뉴도 없는데다,
사진도 전혀없이 일본어만 가득써있는 메뉴판을 가져다주셔서 당황.ㅋㅋㅋ

근데 오히려 주문받던 그 총각보다 영어 훨씬 잘하시는 마코짱아즈씨 덕분에,
우리는 맛난 오코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었다지:)


자리도 이렇게 다찌자리로, 뙇!
너무 좋았다:)

근데 난 또 혼자 땀흘리고 있...........후...-_ -ㅋㅋㅋ


마코짱아즈씨는 오코노미야끼를 연신 만드시면서도,
어찌나 우리랑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시던지.

평창올림픽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어마어마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또 하나.
어떤 한국 유명 드러머가 가게에 왔었고 싸인을 남기고 갔는데-
혹시 그를 아냐는 마코짱.
설명으로만 들을 때는 FT아일랜드 최종훈을 말하는건가 했는데.
들을수록 너무 아닌거임.ㅋㅋㅋ

결국 아즈씨가 싸인받았던 종이랑 그때 찍은 사진까지 열심히 찾아서 보여주셨는데...
음... 모르는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얀놈. 어른한테 고짓말하면 못쓴다.-_ -

"I don't think he's a famous drummer. We don't know him at all."

우리의 말에 마코짱은 약간 충격을 받으신 듯.....ㅋㅋㅋ
그래도 사실을 알려드려야지.ㅠㅠ

 

 

 


오히려 1차 라멘보다 더더 기억에 많이 남는 이 곳.
우린 이미 식사를 하고 와서 오코노미야끼 하나만 주문하겠다고 하자,
하나를 저렇게 귀엽게 잘라서 우리 네명 접시에 한조각씩 놓아주심:)

만들자마자 접시에 놓아주신 오코노미야끼를 나마비루 한모금과 함께 한입 베어먹으니,
진짜 대박!ㅋㅋㅋㅋㅋ
이렇게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어쩜 이리 맛있을수가 있지.ㅠㅠ
마코짱아즈씨, 진정한 오코노미야끼의 장인이심! ㅇㅈ!ㅋㅋㅋ


오이타에서의 첫날,
좋은 기억과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준 마코짱아즈씨 정말 감사해요♡


기분좋은 저녁식사가 끝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배가 불러서 그런지 다들 아까보다 표정이 밝군:)


우리 560언님께서는 1년전에 사진찍었던 스팟을 발견하고는,
동일한 장소에서 사진을 하나 남기셔야겠다는!ㅋㅋㅋ
(근데 눈을 감은 것 같....ㅋㅋㅋ)


아까는 그렇게 기다려주지도 않고 빨리 가더니만,
역시 배부르니까 여유롭구만!ㅋㅋㅋㅋㅋ

근데 조명 진짜 어마어마하다.
사진으로 다 표현안되는 이쁨이 있음:)

 


여러분, 즐겁습니까!?!?!?ㅋㅋㅋ
난 기부니가 넘나 좋습니다유~

어디든 오면 이렇게 좋은 것을-
같이 떠나기가 이리 힘드네유~

우리, 자주자주 다닙시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우리는,
호텔로 돌아갔다...라고 할 줄 알았겠지만!

노노노-
우리는 또 긴긴 첫날밤의 수다를 위해,
마트를 잔뜩 털어왔지!ㅋㅋㅋㅋㅋ
문닫는다고 연신 방송을 하던 그 마트에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와사비맛나는 과자가 어딨냐며...ㅋㅋㅋ
진상진상...ㅋㅋㅋㅋㅋ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서둘러 루프탑 노천온천을 즐기기위해 환복!ㅋㅋㅋ
온천이 밤 11시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빨리 온천을 먼저 즐기고 와야함:)

온천가기전에 이번 호텔 나의 룸메이트 웜미랑 사진 몇장 남기고!


그 와중에도 또 셀카도 찍었네!?
이쯤되면 셀카 환자아닌가!?ㅋㅋㅋㅋㅋ


온천은 사진촬영이 불가한 관계로 더 이상의 사진이 없다.
아, 그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즐긴 노천온천을 사진으로 남길 수 없다는게 넘나 아쉬움.ㅠㅠ

역시 겨울날의 노천온천은 최고야!

어깨 위로는 시원하다못해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데,
몸은 너무나 따뜻해서 찌릿하다못해 짜릿한!

한시간정도 앉아있었나!?
아쉬움이 남지만, 내일도 아침일찍부터 온천하러 달려오기로 하고 시마이!ㅋㅋㅋ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시작된 우리의 수다 with 알콜!ㅋㅋㅋ
저 복숭아맛 술은 호로요이 생각나서 한번 사봤는데..
땡이요!
난 그냥 호로요이 마시는걸로!ㅋㅋㅋ



그렇게, 새벽까지 계속된 우리의 긴긴 수다는 끝날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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