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Feb. 2018] 3rd-2. 나트랑 ; 2월의 나트랑, 참 좋았었지♡  - 2018 Nha Trang, Vietnam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모두 맡기고 나자마자 우리는 바로 바다로 향했다.
날이 좋았다.
파란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가득했고, 파도는 강했다.



연신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에서,
우리 걱정인형 아빠께서는 또 무슨일이 날까봐 초조...
연신 밖으로 나오라고 손을 흔들고 있음.....ㅋㅋㅋ

"니네 진짜 큰일나!"

아이고 아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진에는 꽤 평온하게 나왔네!?ㅋㅋㅋ)








결국 손짓으로 우리들을 끌어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윗옷을 벗고 합류한 아빠!ㅋㅋㅋㅋㅋ

파도 한번 이겨보겠다고 우리아빠 저기 앞에 가있지만..........
모래와 함께 밀려오는 강한 파도가 온몸에 싸다구를 날린다!ㅋㅋㅋㅋㅋ
내 육중한 몸뚱아리도 그 파도를 이길수는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의 아빠의 운명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믹키는 혼자 CF찍고 있는고니!?ㅋㅋㅋ
그 상큼함은 무엇!?ㅋㅋㅋㅋㅋ




파도와 한바탕 씨름을 하고난 우리아빠는 넉다운.....ㅋㅋㅋㅋㅋ
담요 두개씩 덮고 누워계신 우리 엄마빠:)
그리고 그 옆에는 우리 먹거리와 짐꾸러미가 봉지봉지에.....
괜히 짠내진동ㆀㅋㅋㅋㅋㅋ



바닷가앞 썬베드에 누워 쉬다가 다시 풀로!ㅋㅋㅋ
모래와 소금물 싹 씻어내고 풀로 오니까 아주 깔꼼하고 좋군:)

아빠는 한숨주무시고 일어나시더니 또 준비운동을 하시는건가봉가!?ㅋㅋㅋㅋㅋ


악... 이제 가장 뜨거울 시간...ㅋㅋㅋ
물놀이를 모두 중단한 사람들ㆀ
풀에 진짜 사람 한명도 없음!ㅋㅋㅋ




이럴땐 먹방타임이지!ㅋㅋㅋㅋㅋ
근데 왜르케 맛있는거임!?
음식이 맛있는거임, 아니면 내가 배고픈거임!?ㅋㅋㅋㅋㅋ


비싼 칵테일 시켜주자마자 쏟아서 다 버리고.....-_ -ㅋㅋㅋ
근데 왜 취기가 도는 느낌이지 울아빠는!?
왜 때문이죠!?ㅋㅋㅋㅋㅋ


 

 


물에서 잘놀고, 맛있는 피자랑 맥주도 마시고!ㅋㅋㅋ
빈백소파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서 휴식:)

이런게 바로... 니나노♬


 

 


식사때도 되고 해서 풀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에 왔는데,
메뉴가 영~ 별로다!
다른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로 이동하기로 결정!


 

 


버기카만 타면 신나는 우리가족:)
룰루♬



우리의 오늘 식사장소는 리조트동 20층에 위치한 일식당 'SORI KAI'
(사실 이름은 기억안났는데 지금 찾아보고 알았음ㅋㅋㅋ)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창가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다들 물에서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얼굴이 다 까매짐...ㅋㅋㅋ
그 와중에도 다같이 찍은 사진 남기겠다고 셀카봉을 꺼내든 나는 진짜, 거의 병이야!ㅋㅋㅋ



와, 진짜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리조트 규모가 어마어마하구나!
저 많은 풀빌라 중 하나가 우리가 묵었던 곳이라니!
저게 대체 몇채야...ㅋㅋㅋ


 

 


우리가 한 4시쯤 올라갔나!?
식사를 하는 약 두시간여동안 창밖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색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예뻐♡

그나저나, 우리아빠 저러고 있다가 갑자기 눈물 빵터짐!ㅋㅋㅋ
아빠 눙물5초전오만상 사진은 진짜 올리고 싶지만 참아야겠띠!?ㅋㅋㅋㅋㅋ




기분좋게 맛있는 식사를 다 마치고나니 정말 창밖이 오묘한 보라빛으로 물들었다.
우리 자리 진짜 명당♡

그나저나, 봉비방 저 귀여움은 무엇!?ㅋㅋㅋㅋㅋ


 

 


엄마빠랑 믹꾸이네 코훌사진 한장씩 찍어주고!ㅋㅋㅋ
표정부자 우리아빠와 믹꾸이♪
이러니 어빵부녀라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식사한 리조트동!
라이트업되니까 엄청 이쁘다:)
저 위에 초승달까지... 우와♡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날은 어둑어둑해졌고-
 여기저기 라이트업이 된 리조트는 한껏 분위기가 멋져졌다:)


 

 

 


다시 풀로 돌아가기 위해 버기카 기다리는 중!
근데 우리아빠랑 봉비는 대체 뭐가 저리 신난 것일까!?ㅋㅋㅋ
암튼 죽이 잘 맞는 두분임 참말로!ㅋㅋㅋ






밤에 타니까 뭔가 더 신나!ㅋㅋㅋㅋㅋ
또 버기카탔더니 다들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D


다시 풀로 돌아온 우리는,
 썬베드에 오손도손 모여 앉았다!
그리고는.....

'불꽃 윷놀이 2차전' 시작!!!ㅋㅋㅋㅋㅋ



그렇게 나트랑에서의 우리 불꽃윷놀이는 계속되었다!ㅋㅋㅋ
어차피 풀은 이용시간이 마감되어 사람도 별로 없었고-
우리는 가끔 아주 흥분을 하여 소리를 지르기도했지만,
대체적으로 아주 젠틀하게(?) 자~알 놀았다! 하하하하하:)

'우리가족... 진짜 이런가족 또 없습니다...'ㅋㅋㅋㅋㅋ

언제 어디서나 진짜 재밌게 잘노는 우리.
이 흥을 어쩔까잉!?ㅋㅋㅋ


 

 


이제 공항으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어-
다시 프론트로 돌아와 짐을 찾고 옷을 갈아입고!

어차피 두옌하는 공항에서 택시로 한 10분거리라 일찍 갈 필요가 없다.
프론트 근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많고 해서-
돌아가면서 옷갈아입고오고 좀 쉬고 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흘렀다!

이제 진짜, 두옌하를 떠난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정말 대만족이였어!

꼭 또올께♡
 
그렇게 우리는 두옌하를 떠난지 약 10분만에 공항에 도착했다.
시간이 애매해서 좀 일찍 왔는데-
도착했을때 이미 느꼈지만 이 공항 참으로 열악하다!ㅋㅋㅋ
면세품도 제대로 없어서 그냥 옆에 작게 마련된 샵같은데서,
기념품으로 커피랑 과자 등등을 천천히 구입하고 시간을 때웠는데도-
비행기는 출발할 생각을 하지 않고.....-_ -


  


결국 이렇게 의자 한줄씩 차지하고 누워 깨알잠을...ㅋㅋㅋ
근데 특히 우리엄마 왜르케 짠내나는 거임!?ㅋㅋㅋㅋㅋ
사진찍으면서도 혼자 키득키득:)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겨우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한다♡


이번 여행을 떠나면서 엄마아빠믹꾸가 8개월지난 내 생일 선물로 사준 지갑♡
고마워, 잘쓸께요:)


이번 여행은 다소 짧았지만 그래도 참 의미있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두딸이 모두 결혼해서 두사위까지 함께 데리고 떠난 여행은,
엄마아빠에게도 참 특별한 시간이었을테니...^^

가족이 늘어나는만큼 점점 더 행복감이 더해가겠지.
이제 곧 태어날 우리 조카, 무주까지 더해지면 벌써 우리 가족은 일곱이 된다.
아, 너무 신기한일이야.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로 행복해



'HAPP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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